봄 가을철 찬바람도 솔솔 불어오기 때문에 우리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자주 발생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피부 건조증 입니다. 저는 입술이 자주 트는 편 입니다. 얼굴도 당기구요. 어렸을 때는 얼굴에 버즘같이 허옇게 생겼던 기억도 납니다.
이런 피부 건조증은 방치해서 좋을게 없겠죠. 미용적으로도 안좋고 심하게 건조하면 갈라져서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증상을 잘 알아보고 피부관리를 해보세요.
피부 건조증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론느 피부가 거칠고 가려움이 발생합니다. 목욕이나 샤워를 하고 나서 얼굴이 당기거나 피부가 간지러운 경험이 있다면 피부 건조증 증상으로 봐도 될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각질이 생기거나 각질이 벗겨지기도 합니다. 피부가 가려우면서 붉은 붓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정 부위에는 선이나 피부에 균열이 가기도 합니다. 피부에 금이 가면서 갈라지고 심각하면 피가 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피부가 갈라지고 피가 나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우리 피부 속으로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피부 건조증 원인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날씨와 온도 입니다. 찬바람이 불면 피부의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추운날엔 따뜻한 물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따뜻한 물로 오랜 시간 샤워를 하면 피부가 건조해 집니다. 샤워하면서 사용하는 비누의 영향이 클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의 수분을 너무 뺏어간다면 건조해 집니다.
햇빛 또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자외선 때문에 주름이 발생하거나 우리 피부를 느슨하게 합니다.
예방 및 치료법
무엇보다 보습을 잘 하는게 좋습니다. 로션이나 보습제를 건조한 부분에 잘 발라줘야 합니다. 그리고 물과의 접촉 시간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평소에 목욕하는 시간이 길다면 10분 이내로 줄여주세요. 비누의 경우 수분기가 있는 것을 사용해주세요.
피부 노출을 최소화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긴 옷을 입어주거나 스카프 모자 등을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주방일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꼭 장갑을 끼고 활동해주세요. 손에 물이 자주 묻으면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