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하고 가을철, 초겨울에 가장 많이 걸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목감기 입니다. 게다가 요즘엔 코로나도 유행하면서 사람들이 목감기와 코로나를 많이 혼동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목감기, 독감 증상인데 코로나로 착각해서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음성이 나오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목감기랑 코로나 구분하는 방법 확인해보세요.
목감기 코로나 구분하는 방법
가장 쉬운 판별법은 바로 콧물 코막힘 확인 입니다. 목감기도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칼칼하고 침삼킬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대표적인 코로나 증상입니다. 하지만 목감기랑 비슷해서 증상을 헷갈리기 쉬운데요. 콧물 코막힘을 확인해보시면 빠르게 비교가 가능합니다.
목감기의 경우 목의 상부쪽에 통증이 생기고 코로나는 하부, 폐 이런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일반인들이 알아차리기는 어렵습니다. 똑같이 목이 아프고 간질거리고 이물감이 느껴진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저같은경우 코로나에 걸렸을 때 상당한 피로감이 있었고 약간의 미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침 콧물은 일절 없었고 침을 삼켰을 때 목에 이물감, 간지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기침은 없었구요.
그리고 코로나가 나아가는 시점에 기침이 시작되고 가래가 생겼습니다. 가래도 목주변이 아닌 기관지 깊은곳 폐 쪽에서 가래가 올라왔습니다.
목감기의 경우 기침을 자주하고 가래가 생깁니다. 비교적 목 주변에서 가래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이러한 느낌은 전문적이지 못하며 상당히 객관적입니다.
보다 자세한 증상 확인을 하기 위해선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하거나 가까운 병원에가서 전문가에게 진찰을 받아보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목감기 빨리 낫는법
주로 환절기, 찬공기 때문에 목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스카프나 목도리를 사용해서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이나 음료를 마셔주면서 목이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기침을 자주 하면 목의 기관지가 더 상하고 상처가 나기 때문에 기침이 심해지고 가래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침이 나올거 같으면 물을 조금 마셔주는게 좋습니다.
실내 온습도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해서 실내습도를 적정수치 유지해주세요. 실내 온도가 너무 낮다면 적당히 높혀주는게 좋습니다. 실내 온도를 높히기 위해서 히터나 열풍기를 트는 경우가 있는데 바람이 직접적으로 오지 않게 해주세요.
온습도 관리도 중요하지만 실내 환기도 중요합니다. 실내에는 먼지가 많기 때문에 기관지에 좋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밖에 나갈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바깥의 찬 공기가 직접적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먼지나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시켜 줍니다.
외출하고 오면 손 발 얼굴을 깨끗하게 씻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 및 수면은 기본입니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나 과일을 먹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을 유지시켜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