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증상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파상풍 증상의 경우 오래 방치하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파상풍은 무엇인가요?
일명 쇠독이라고 하죠. 세균감염에 의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상처부위로 세균이 들어와서 우리 신체 근육 및 신경에 손상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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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비교적 널리 알고 있지만, 그 위험성은 잘 모릅니다. 별거 아니라 생각해서 오래 방치하면 우리 신체에 상당히 치명적 입니다. 신체부위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고, 심각하면 사망에 이릅니다.
실제로 치사율이 약 20%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오래 방치하면 정말 큰일납니다.
파상풍 및 쇠독 원인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세균감염에 의해서 생기는데요. 보통은 녹슨 쇠나 철에 상처를 입었을 때 걸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먼지나 동물 배설물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동물에게 물리거나이 부분은 아마 많이 모르셨을 겁니다. 피부에 상처난 부위를 통해서 세균이 침투해서 감염증상을 일으킵니다.
피부에 상처가 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넘어지거나 다치거나 해서 상처가 발생할 수 있구요. 아니면 피어싱, 문신을 할 때 생기기도 합니다. 화상으로 발생한 상처부위에 감염되기도 합니다. 충치나 치아 손상으로 인한 상처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파상풍의 경우 사람과 사람사이에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파상풍 및 쇠독 증상
신경과 근육에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예를 들어 목 주변에 파상풍이 걸리면 침을 삼키기 어렵거나 목 근육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이 밖에도 턱이나 가슴,배 등 다양한 부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몸 전체에 있는 근육,신경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박수가 빨라지거나 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열이 날 경우 식은땀이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혈압이 발생합니다.
파상풍 쇠독 잠복기
파상풍의 경우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3~21일 정도 후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21일 까지 잠복기가 있다니 놀랍습니다. 보통은 최초 감염이 발생하고 14일 정도 후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만약 3일만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전염 속도가 빠른 파상풍균일 확률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대처를 해야 합니다.
파상풍 치료 및 예방접종
치료 관련된 부분은 전문가와 상담하는게 좋습니다. 자가치료를 하다가 증상이 심각해지면 곤란합니다. 세균에 의한 감염이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를 할텐데요. 보다 정밀하게 진단을 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진찰받으세요.
파상풍 예방접종의 경우 생후 2개월 부터 가능합니다. 기초 접종 1차부터 시작해서 6차까지 맞아야 합니다. 어린이 경우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2달 주기로 맞는데요. 어른의 경우 면역력이 강해서 10년 주기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예방접종이 만능은 아닌데요. 평상시 면역력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높으면 예방접종을 안해도 안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