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은 환절기에 걸리기 딱 좋은 질환 중 하나 입니다. 찬바람이 솔솔 불 때 말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감기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것이죠.
편도염은 편도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서 생기게 되는데요. 편도염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발생합니다.
밥먹기도 힘들고, 오한 및 발열 때문에 신체적 피로도와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편도염에 안걸리는게 가장 좋지만, 이미 걸렸다면 빨리 낫는법을 꼭 확인해보세요.
편도염 빨리 낫는법
편도염에 걸리면 염증반응 때문에 편도가 붓고 불편합니다. 콧물이나 기침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감기와의 차이점 입니다. 감기는 콧물과 기침이 동반되지만 편도염은 그렇지 않습니다. 잘 기억해두세요.
편도염의 경우 보통 1주일이면 회복이 됩니다. 병원에 가서 약을 받으면 더 빨리 나을 수 있죠.
평상시 양치질을 자주 안한다면 양치질을 자주 하고 가글도 해주는게 좋습니다.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야지 편도염을 치료 및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죽을 먹어보세요
편도가 부으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밥을 굶어서는 안됩니다. 영양분을 섭취해야 우리 몸이 열심히 싸워서 이길 수 있습니다. 음식이 먹기 어렵다면 죽을 먹어보세요.
주의사항은 너무 뜨거운 죽은 편도에 안좋으니 식혀서 미지근하게 먹는게 좋습니다.
수술하기
편도염 때문에 무슨 수술을 하냐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상시 편도염이 자주 걸리는 사람이라면 고민해봐야 할 문제 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편도염이 자주 발생하더니 어느순간부턴 급성으로 발전합니다. 편도가 빠르게 붓고 고름이 차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고름이 터지기도 하고 불편함이 참 많습니다.
고름이 생겼다가 터지면 공간이 생기게 되는데 거기에 편도결석도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면 입냄새가 장난 아닙니다.
이렇게 편도염이 자주 발생하고 급성으로 발전한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수술로 편도를 제거 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편도가 붓거나 열이 날 일이 없습니다.
개인위생 관리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편도가 약한 사람이라면 양치를 자주하고 가글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편도에 무리가 가지 않게 음주나 흡연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뜨겁거나 매운 자극적은 음식도 좋지 않겠죠?
마스크를 착용해주는게 좋습니다. 찬바람이 바로 목으로 들어가면 편도가 약해지기 쉽습니다.
이것으로 편도염 빨리 낫는법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